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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금구청은] 구립황학어린이집 이달 증개축
서울 중구(구청장 최창식)는 시설 노후로 정비가 필요한 황학동 구립황학어린이집을 이번 달부터 본격 증개축한다고 12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해당 시설은 1991년 준공 이후 노후화가 가속, 영유아 안전을 위협하고 있다. 이에 구는 지난해 1월 구조안전자문을 받아 국·시비를 확보한 후 올 1월 실시설계를 진행했다.

구는 현재 지명경쟁입찰로 ‘유현준 건축사사무소’를 설계자로 선정해 감독·관리를 맡긴 상태다. 사업은 다음해 3월까지 기존 3층 건물을 4층으로 높이는 게 골자를 이룬다. 안전 설비와 냉난방시스템 등 기존 낡은 시설들도 교체한다. 

이원율 기자/yu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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