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활동은 한국·베트남 개발협력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014년 베트남 타이응웬성에 위치한 화쭝초등학교 교실 지원에 이어 두 번째이다.
신한생명은 지난 1월에 초등학교 교실 건축 지원을 위해 1억원을 기부했다. 이어 2월부터 착공하여 4개의 교실(일반교실 2개, 컴퓨터실 1개, 영어교실 1개)을 완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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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준공식에는 응웬뜩프엉 꾹와이현 인민위원회 부주석, 응웬쑤안끼 화타익초등학교 교장, 김소연 금융감독원 하노이사무소장, 성수열 코피온 사무총장, 배형철 신한생명 마케팅팀 팀장, 김철모 신한생명 하노이 주재사무소장 등 관계자 40여명이 참석했다.
신한생명 관계자는 “교육환경이 열악하여 배움의 기회를 얻지 못하는 해외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고자 시작한 사업” 이라며, “언어는 다르지만 나눔의 열정이 현지에도 잘 전달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 외에도 신한생명은 △대학생 해외봉사단 △해외 저소득층 소녀를 위한 대안생리대 만들기 △코니돌 인형 만들기 △마이키즈 캠페인 △필리핀 소외계층 어린이를 위한 독도사랑 필통 만들기 등 해외 저소득층 어린이를 돕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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