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평생을 함께할 동반자를 고르는 일은 인생의 가장 중요한 과제 중 하나다. 하지만 시간과 공간의 제약에 시달리는 바쁜 현대 미혼남녀들은 ‘자신에게 딱 맞는 배우자’를 고르는 일에 좀처럼 시간을 투자하기가 어려운 것이 사실이다. 고객의 감성의 프라이빗 매칭시스템을 바탕으로 행복한 만남과 결혼을 주선하고자 최선을 다하고 있있는  노블레스 수현의 경증수 대표를 만났다. 

지난 2009년 설립된 상류층결혼정보회사 노블레스 수현은 ‘정직’과 ‘신뢰’를 최우선 가치로 삼으며 매년 50%의 고성장을 이뤄왔다. 정부기관, 공기업, 대기업 등과 파티 MOU를 체결, 수많은 매칭파티와 이벤트를 개최했으며, 고객의 니즈에 맞는 고품격 서비스를 제공해 전문직 성혼률 75% 달성 등 현대적인 결혼문화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해 왔다. 
국내 최고 결혼정보업체라는 명성의 바탕에는 남다른 철학과 원칙, 이를 실행해나가는 행동력과 혁신의 발걸음이 있었다. 결혼정보업체 노블레스 수현은 소속 커플매니저들이 한 분야의 전문가로서 합당한 대우를 받을 수 있도록 시스템을 혁신한 결과, 30%를 웃도는 높은 성혼률을 보이고 있다.  두 번째 혁신은 ‘직원 교육의 체계화’이다. 그는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진행하는 ‘국가직무능력표준(NCS)’ 결혼상담 분야 직무분석 및 표준화 작업에 개발 위원으로 참여했으며, 지난 2014년부터 NCS 기반 결혼서비스 프로세스를 도입하고 있다. 
마지막 혁신은 서비스의 ‘고급화’이다. 고객들이 조금이라도 불편함을 느끼는 일이 없도록 민원을 조속히 처리하고, 빠르게 최상의 해결책을 제시함으로써 민원률 제로에 도전하는 것이 이들의 목표다. 또한 업계 최초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협약을 체결하고 매달 정기적인 후원도 제공하고 있다.

또한 대한민국 최고권위상인 ‘대한민국 사회공헌대상’을 2014, 2015년 연속 수상했으며, 2014년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2014년 결혼정보업계 최초로 ‘국제비즈니스대상(IBA)’을 수상한 이래 오는 9월 로마에서 열리게 될 시상식 수상 내정까지 3년 연속 수상의 빛나는 역사를 쓰고 있다. 

김정경 기자 / mosky1004@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