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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명시, ‘누리보듬사업’ 후원물품 전달식
[헤럴드경제=박정규(광명)기자]경기 광명시는 소외계층 150명과 18개 동 복지통장, 누리복지협의체 위원 150명을 일대일로 매칭해 돌보는 누리보듬사업의 시작을 알리기 위해 ‘정이 넘치는 추석맞이 나눔행사’를 7일 하안3동 주민센터에서 진행했다.

누리보듬사업은 복지통장과 누리복지협의체 위원이 주 1회 매칭된 대상자의 가정을 방문하고, 주3회 전화로 안부를 물어 건강·생활실태를 파악해, 위기상황을 예방하고 신속히 초동대처하기 위한 예방적 복지안전망 사업으로 지난달부터 추진되고 있다.

이날 진행된 추석나눔행사는 사업의 뜻을 알리고, 누리보듬사업 대상자를 위해 (사)미래공유재단이 기증한 375만원 상당의 건강편백나무 베개 150개와 광명시가 지원한 생필품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후원품은 복지통장 및 누리복지협의체 위원이 대상자 가정에 첫 방문하는 날 전달될 예정이다.

이 자리에는 사단법인 미래공유재단 장석일 이사장과 이정환 누리복지협의체위원장, 복지통장과 누리복지협의체 위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정환 동 누리복지협의체 대표위원장은 “복지사업을 활발히 펼치고 있는 미래공유재단에서 소외계층을 위한 소중한 선물을 줘 추석을 더욱 따뜻하게 맞을 거 같다”고 했다.

장석일 이사장은 “광명시만의 1:1 매칭사업인 누리보듬사업에 참여하는 복지통장과 누리복지협의체 위원들의 진심어린 봉사가 소외계층과 우리사회를 밝게 비추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했다.

fob14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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