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대구시 공동브랜드 ‘쉬메릭’이 추석맞이 특별판매전을 연다.

대구경북디자인센터는 쉬메릭 온라인 쇼핑몰(www.chimeric.kr)을 새로 오픈한 것을 기념해 오는 18일까지 신규 입점 상품 등을 할인해 판매한다.

기능성 화장품, 친환경 세제, 휴대전화 보조 배터리, 타월·스카프 등 오픈마켓에서 인기리에 판매되고 있는 제품들 위주로 진행된다.

지난 1997년 출범한 쉬메릭은 섬유패션제품 공동브랜드로 운영하다가 2014년부터 토털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 탈바꿈을 시도하고 있다.

대구경북디자인센터는 쉬메릭 운영을 맡고 나서 그동안 사실상 운영을 중단한 온라인 쇼핑몰을 하반기에 다시 열었다.

김영기 대구시 섬유패션과장은 “하반기부터 쉬메릭 온라인 쇼핑몰과 함께 대형 오픈마켓 입점 추진 등 온·오프라인 기반의 판매채널을 동시에 확보해 쉬메릭의 제2의 활로를 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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