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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네이버, 계속되는 ‘신고가 행진’…장중 87만5000원
[헤럴드경제=양영경 기자] 네이버가 자회사 라인의 성장 기대감과 안정적인 실적 성장세 등에 힘입어 연일 신고가를 경신하고 있다.

6일 오전 9시47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네이버는 전 거래일 대비 2.71%(2만3000원) 오른 87만3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네이버는 장중87만5000원까지 오르며 전날에 이어 52주 신고가를 다시 썼다. 


매수 상위 창구에는 모건스탠리, 맥쿼리, 메릴린치, DSK 등 외국계 증권사 다수가 이름을 올리고 있다.

증권가의 호평과 목표주가 상향 조정도 이어지고 있다.

이성빈 교보증권 연구원은 “라인 성장 기대감과 국내 네이버 포탈의 가치가 재부각되는 가운데 이런 흐름을 꺾을 만한 이슈는 당분간 없을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85만원에서 99만원으로 높였다.

정호윤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현재 네이버를 주도적으로 매수하는 주체가 외국인”이라며 “라인의 가치가 주요 글로벌 플랫폼에 비해 크게 저평가됐기 때문에 주가 상승 가능성이 크다”며 네이버 목표주가를 80만원에서 97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ana@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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