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광양)=박대성기자] 포스코 광양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김영근)가 청년들의 창의적인 벤처창업 아이디어 발굴과 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해 다음달 11일 ‘2016년 청년 벤처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공모분야는 소재,부품 및 에너지,환경 또는 광양창조경제혁신센터 사업과 접목될 수 있는 아이디어면 모두 가능하다.

참가대상 및 자격은 전라남도(광주광역시 제외)에 소재한 대학(원) 재학생이나 광양시에 거주하는 일반인이며 서류접수기간은 이달 12일부터 19일까지다.

센터에서는 1차 서류심사 합격자를 대상으로 본선 발표를 위한 스피치 및 시각자료 작성 등 전문가 멘토링을 지원한다.

경진대회 본선은 10월11일 광양 월드마린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진행되며 최우수상 1개팀에 상금 300만원, 우수상 2개팀에 각 200만원, 장려상 3개팀에 각 100만원 등 총 10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또한 이날 본선대회와 더불어 세계최초 시각장애인용 점자스마트워치를 개발한 (주)닷(DOT) 김주윤 대표 및 광양만권 CEO의 초청강연을 실시해 청년들에게 성공한 벤처창업가의 롤모델을 제시하고 기업가 정신을 고취할 계획이다.

대회 관련 자세한 사항은 포항창조경제혁신센터, 전라남도 및 광양시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고, 추가로 궁금한 사항은 광양창조경제센터 담당자(061-790-1752~3)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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