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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K플래닛, 세계 3대 디자인 상 ‘레드닷 어워드’ 수상
SK플래닛 M&C부문, 아우디 런칭 이벤트로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부문 최고상 수상



[헤럴드경제=배두헌 기자] SK플래닛 M&C부문이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인 ‘레드닷 어워드’에서 브랜드 커뮤니케이션 부문 최고상을 수상했다.
SK플래닛 M&C부문은 자신들의 아우디 런칭 이벤트가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인 독일 레드닷 어워드에서 브랜드 커뮤니케이션 부문 최고상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사진=SK플래닛 M&C부문 제공)

SK플래닛 M&C부문은 자신들이 기획하고 실행한 아우디 코리아의 ‘더 뉴 아우디 A1(The new Audi A1) 런칭 이벤트’가 레드닷 어워드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부문, 공간 커뮤니케이션 분야의 최고 상인 위너(Winner)를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독일의 레드닷 어워드는 iF 디자인 어워드(iF Design Award)와 미국의 IDEA와 더불어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불리는 최고 권위의 디자인 상이다.

SK플래닛 M&C부문은 아우디 코리아가 제시한 컨테이너 형태의 디자인 컨셉을 티징(teasing) 이벤트부터 런칭 파티, 런칭 이벤트에 이르기까지 일관되게 유지했다고 설명했다.

먼저 티징 단계에선 홍대 주차장 골목, 신사동 가로수길, 부산 해운대 등 도심 곳곳에 빨간색 컨테이너를 설치하고 안쪽 모습의 일부만 보이도록 해서 사람들의 호기심을 자극했고, 런칭일인 다음날 컨테이너가 완전히 열리고 더 뉴 아우디A1이 공개되는 방식이었다.

이후에도 컨테이너 형태 건물에서 런칭 파티와 이벤트를 각각 진행하며 컨테이너라는 일관된 디자인 컨셉을 유지했다.

지난 6월 17일부터 서울 여의도 IFC몰, 홍대 주차장 골목, 신사동 가로수길, 부산 해운대에서 나흘동안 진행된 런칭 행사에는 약 8000여명이 찾은 것으로 집계됐다고 SK플래닛 측은 설명했다.
SK플래닛 M&C부문은 자신들의 아우디 런칭 이벤트가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인 독일 레드닷 어워드에서 브랜드 커뮤니케이션 부문 최고상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사진=SK플래닛 M&C부문 제공)

아우디 코리아 측은 “창의적이고 선도적인 라이프스타일 이벤트를 지향하는 아우디 브랜드와 부합하는 프로젝트였다”면서 “대중과 소통하고자 한 디자인이 레드닷 어워드 수상이라는 결과로 인정을 받아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정락 SK플래닛 M&C부문 부문장은 “지난 2월 iF 디자인 어워드에 이어 레드닷 어워드까지 수상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더 뉴 아우디 A1 런칭 이벤트는 일관된 컨셉으로 브랜드의 커뮤니케이션 효과를 극대화해 고객을 효과적으로 연결했다는 점에서 매우 의미있는 프로젝트였다”고 말했다.

badhone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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