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라이빗 비치, 최고층 엣지리스풀, 요트 시설 갖춘 ‘거제 해양형 리조트 단지’ 건립 착수
■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레저,서비스 기업으로 입지 강화
■ 고급화 전략 도입한 신규 스위트 상품 출시로 고객 선택폭 확대
■ 경주 스위트 객실 런칭 기념, ‘스위트 퀸’ 품평단 모집 


38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레저,서비스 기업인 한화리조트(대표이사 문석)가 고객의 니즈 및 레저 시장의 트렌드 변화에 발맞춰 리조트 경쟁력 강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고급화 전략을 구현한 명품화 브랜드로 화려한 변신을 꾀하며 고객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화리조트는 지난 11년 설악 본관을 시작으로 대천, 해운대, 산정호수, 용인 등에 새로운 컨셉트를 도입한 리모델링을 통해 하루가 다르게 변화하고 있는 트렌드에 맞춰 국내 리조트 시장에서 혁신적인 변화를 주도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최근에는 2018년 7월 오픈 예정으로 거제시 3만 5천평 부지에 연면적 2만 7천여평 규모로 총 사업비 2천억원 이상을 투자해 465실의 고급 해양 마리나 리조트 단지를 조성 중에 있다. 거제리조트는 기존 브랜드와의 차별화를 위해 뉴브랜드를 도입해 프리미엄 객실 약 100여실을 배치하고, 고품격 휴식 및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전 객실에서 바다 조망이 가능하며, 프라이빗 몽돌 해변, 실내·외 수영장, 최상층 엣지리스풀과 고품격 스파 시설, 거제지역 최대 규모의 컨벤션센터 등 다양한 고급 시설이 갖춰질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전용 마리나 시설을 갖춰 주변 관광지까지 원스톱으로 요트 투어가 가능하다.

이에 앞서 한화리조트 경주가 객실 고급화 및 평형 확대를 통한 신규 객실 타입을 선보이며, 상품 경쟁력 강화에 나서고 있다. 한화리조트는 현재까지 운영해오던 패밀리(FAM), 로얄(RYL) 객실 타입 외 새로운 스위트 객실을 도입했다. 이번에 도입한 스위트 객실의 컨셉트는 온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확장형 거실 레이아웃으로 보문호의 청량하고 맑은 이미지를 적용한 포인트 컬러와 전통창호의 기하학적인 살문양을 재해석해 북유럽 감각의 패턴으로 디자인했다. 또한 즐거운 피크닉 분위기의 가구와 마감재를 사용해 고급스러움을 더했으며, '2bay-2bath' 구조로 고객의 이용 편의 및 선호도가 높은 타입으로 꾸며졌다. 

현재 분양 중에 있는 경주 스위트 상품은 오는 12월 크리스마스 시즌부터 이용가능하며, 2018년 새롭게 선보이는 뉴브랜드 리조트인 거제 해양형 리조트와도 연계 이용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또한 고객 니즈를 반영해 한화리조트의 대형 평형(분양면적 103㎡)으로는 최초로 영유아 동반 가족에 인지도가 높은 캐릭터 객실을 일부 도입했다. 뿐만 아니라 한화리조트는 경주의 스위트 객실을 시작으로 대천, 휘닉스파크, 백암, 설악 등 기존 사업장으로 확대해 회원들의 선택을 다양화하고 혜택을 강화할 예정이다.

문석 대표이사는 “38년 리조트 운영의 노하우를 총 동원해 기존 컨셉을 넘어서는 새로운 사업 모델로 제 2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며, “이를 바탕으로 일자리 창출을 통한 리조트 인근의 지역경제 활성화 등 지역과 상생하는 레저기업으로 발돋움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한화리조트는 경주 스위트 객실 런칭을 기념해 유아 및 초등학생 자녀를 둔 30대 이상의 여성고객을 대상으로 ‘스위트 퀸’ 품평단 모집을 실시한다. ‘스위트 퀸’ 품평단은 주 소비층인 여성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눈높이에 맞는 시설 및 비품을 도입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되었으며, 홈페이지에서 한화리조트 회원을 대상으로 한 품평단도 모집하고 있다.

한화리조트는 1979년 국내 최초 콘도미니엄 건설을 통해 레저·서비스 사업에 첫 발을 내디딘 이후 국내 12곳과 해외 1곳, 총 5,000실 이상의 객실을 갖춘 국내 최고의 리조트 자리를 지키고 있다. 리조트 회원이 되면, 전국의 한화리조트를 회원가로 이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국내 최대 규모의 온천 테마파크인 설악 워터피아와 경주 스프링돔, 아쿠아플라넷(제주,여수,일산,63), 제이드가든 수목원, 로얄새들 승마장, 수영장, 눈썰매장 등 다양한 부대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 혜택이 주어진다.

이 밖에도 고객과의 소통 강화를 위해 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활발하게 운영하여 고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에 한국마케팅협회에서 발표한 ‘2016 대한민국 공감 받는 브랜드’에서 리조트 산업 1위를 차지했으며, 브랜드에 대한 신뢰를 평가해 발표하는 ‘2016 한국 산업의 구매안심지수’ 에서 2년 연속 콘도/리조트 산업 1위의 영광을 안은 바 있다.

한화리조트는 앞으로도 급변하는 고객의 니즈와 레저 및 여행 트렌드에 부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상품 개발과 서비스 개선을 통해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대표 레저기업으로의 명성을 더욱 확고히 한다는 계획이다.


최경침 기자 / edwin@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