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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건설, 1조6912억 규모 러시아 비료공장 공사 수주
[헤럴드경제=박영훈 기자] 현대건설은 러시아 ‘Zao Nakhodka Mineral Fertilizers Factory’와 러시아 나호드카 Kozmino 지역에 비료공장 및 부대시설을 건설하는 공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5일 공시했다.

계약 금액은 1조6912억6230만원이며 이는 2015년 매출액 대비 8.84%에 해당하는 규모다.


park@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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