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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큐알온텍, 루카스블랙박스 ‘나이트 기능’ 강화한 신제품 출시

신제품 'LK-9790 AD’ 선보여… 운전자 안전, 편의성 고려한 최첨단 기능 탑재


대형 교통사고와 보복운전, 불법 얌체 운전 등이 기승을 부리는 상황에서 운전자의 안전을 위해 블랙박스의 필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이에 따라 다양한 사양을 갖춘 블랙박스가 출시되고 있지만 중요한 것은 운전자에게 꼭 필요한 기능을 갖춘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다.

이와 관련해 서울시 우수기업 공동브랜드 ‘하이서울브랜드’ 기업인 ㈜큐알온텍의 루카스 블랙박스가 어두운 곳에서도 선명한 화질을 구현하는 신제품 LK-9790 AD를 출시해 눈길을 끈다. 


최근 출시되는 제품들은 대부분 고화질 블랙박스임에도 어두운 주차장이나 야간 운행 등의 저조도 상황에서는 영상이 선명하지 않아 블랙박스의 역할을 제대로 수행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았다.

이러한 점을 개선해 나이트 기능을 강화한 루카스 블랙박스의 신제품은 이러한 문제점을 효과적으로 보완해줄 것으로 보인다.

최신 '나이트 버전'은 어두운 곳에서의 선명도를 한층 업그레이드 한 기능이다. 최첨단 이미지 시그널 프로세싱(ISP) 기술과 영상처리 기술을 적용해 야간 주차 모드의 영상 화질의 수준을 끌어올린 것. 이로써 어두운 도로와 주차장에서 사고가 발생하더라도 밝고 선명한 영상으로 사고의 순간을 확인할 수 있게 됐다.

운전자의 안전을 고려해 최첨단 운전자 지원 시스템인 ADAS를 적용한 것도 뚜렷한 특징이다. ADAS는 차선 이탈과 앞차 추돌, 앞차 출발 등을 운전자에게 알려줌으로써 사고를 예방한다. 이 기능은 고급 수입차 중에서도 옵션으로만 추가해야만 이용할 수 있었다.

위치정보시스템(GPS)을 통해 차량 속도와 실시간 위치정보를 확인할 수 있어 네비게이션 기능을 대신할 수 있고, 저전압 차단기능을 적용해 방전문제도 해결했다. 또한, 3.97인치(8.89cm) IPS(광시야각) LCD를 탑재해 운전자가 어떠한 자세나 각도로 봐도 화면을 확인할 수 있고, 최대 135도의 광시야각으로 차량 주변상황을 더욱 폭 넓게 확인할 수 있다.

이외에도 타임 랩스 기능은 주차상황을 최대 60시간까지 녹화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역광보정(WDR)으로 빛 번짐 없이 깨끗한 영상을 구현할 수 있다. 메모리카드는 최대 용량인 512GB까지 지원하며 직관적인 GUI와 세계 각국 언어의 음성아내, 자체포맷, 포맷프리 기능도 갖추고 있다.

㈜큐알온텍의 한경식 부사장은 “LK-9790 AD는 운전자에게 꼭 필요한 최첨단 기술만을 적용해 극대화된 성능을 자랑한다”며 “이번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 혜택 등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큐알온텍은 9월 2일(금) 개최 된 2016 오토모티브워크에 공식 블랙박스 전문기업으로 선정돼 참가했다.


최경침 기자 / edwi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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