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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K몰 “모바일 추석선물 구입 50대가 많이 해”
[헤럴드경제=김성우 기자] 휴대전화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선물을 구입하는 50대가 최근 증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중장년층들이 스마트폰을 활용한 쇼핑에 익숙해진 탓으로 분석됐다.

AK몰이 추석 선물세트 판매를 시작한 지난 8월12일부터 26일까지 2주간 회원 매출을 분석한 결과 매출 1위, 2위, 3위를 차지한 홍삼ㆍ인삼과 커피ㆍ음료ㆍ차 세트, 건강기능식품을 구매한 사람 중에서 50대 이상의 비중은 77%를 차지했다. 20대는 매출의 3%, 30대는 10%, 40대는 10%에 그쳤다.

명절 선물이라는 특수성이 20~30대가 온라인으로 많이 구매할 것이라는 통념을 뒤집었다. 
AK몰이 추석 선물세트 판매를 시작한 지난 8월12일부터 26일까지 2주간 회원 매출을 분석한 결과 매출 1위, 2위, 3위를 차지한 홍삼ㆍ인삼과 커피ㆍ음료ㆍ차 세트, 건강기능식품을 구매한 사람 중에서 50대 이상의 비중은 77%를 차지했다. 20대는 매출의 3%, 30대는 10%, 40대는 10%에 그쳤다. / [사진=AK몰 제공]

남성보다는 여성 매출이 최고 4배 이상 높았다. 매출 중 절반에 가까운 47%가 모바일에서 발생했다.

홍삼ㆍ인삼 제품은 전년대비 69%, 커피ㆍ음료ㆍ차 세트는 19%, 건강기능식품은 25% 각각 신장했으며, 이들 제품의 평균 가격대는 4만2000원이었다.

AK몰 관계자는 “모바일 또는 온라인으로 명절 선물을 미리 구매하면 할인혜택이 큰 장점이 있어 50대의 구매가 늘고 있다”면서 “홍삼은 특히 50대 이상 어르신들에게 건강식품 1위로 인지되어 있어 명절마다 선물용으로 각광 받고 있으며 차 종류는 가격대는 저렴하지만 고급스러운 포장과 알찬 내용물로 선호도가 높아지는 추세”라고 말했다.

AK몰은 오는 9월13일까지 ‘2016 한가위 선물특선’ 전용관을 열고 카테고리별, 가격대별 선물세트를 10~15%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고 있다.

특히 한번의 주문∙결제로도 여러 개의 배송지를 설정할 수 있는 ‘다중배송 서비스’, 원하는 감사 메시지를 배송안내 메시지와 함께 발신해주는 ‘명절 전용 문자메시지 서비스’, 백화점 선물세트에 한해 ‘고급선물포장 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다.

9월13일까지 적립금 리워드 행사도 진행한다. KB국민카드 및 롯데카드로 식품 선물세트 10만원 이상 구매한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금액대별 최대 7000원~100만원을 적립금으로 추가 적립해준다. 한가위 선물특선 이벤트 페이지에서 ‘신청하기’ 버튼을 누르면 응모 가능하다

zzz@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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