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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관용 경북도지사, 5일 호우 피해 입은 울릉도 방문
[헤럴드경제(안동)=김병진 기자]김관용 경북도지사가 5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울릉도를 방문한다.

김 지사는 이날 울릉군을 찾아 피해상황 및 응급복구 현황을 청취하고 산사태 응급복구 현장점검 및 이재민 위로에 나선다.

앞서 경북도는 지난 3일 도청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김장주 행정부지사 주재로 집중호우 및 12호 태풍 남테운에 선제대응을 위한 긴급 대책회의를 열었다.
김장주 경북도 행정부지사가 3일 도청에서 태풍 남테운 대비 긴급 대책회의를 주재하고 있다.[사진제공=경북도]

김장주 행정부지사는 “물 폭탄을 맞은 울릉군에는 전 행정력을 동원해 응급복구 중인 상황에서 또 다시 138mm의 많은 비가 더 내려 추가피해가 우려된다”며 “군민들과 잘 협력해서 슬기롭게 대처해 줄 것”을 하성찬 울릉부군수에게 당부했다.

한편 경북도는 호우경보 발령에 따라 도 및 시군 공무원들이 24시간 비상체제를 유지하고 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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