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TP에 따르면 2016년 신규 선정된 스타기업 대한식품(대표 한윤경)은 누룽지, 알곡차 등 식품가공 전문기업이며, 태임인더스트리(대표 임은태)는 수처리용 미생물제, 수처리설비 등 수질환경사업 전문기업이다.
이들 스타기업에게는 시제품제작, 마케팅, 정보화, 인증, 지적재산권, 경영지원 등 6개 지원분야에서 기업별 맞춤형 기업지원을 하게 되며, 연간 총사업비는 1억5000만원 규모내에서 사업비를 무상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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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TP와 나주시는 지난 2011년도부터 기술력과 사업성이 우수하고 유망한 중소기업을 지역 대표 강소기업으로 집중 육성하기 위해 공동으로 추진해 왔다.
그간 총 12개사의 스타기업을 선정해 육성하고 있으며, 이번 2개사의 신규 스타기업 선정을 비롯해 향후 연도별로 3개사를 신규로 선정해 2018년까지는 나주시 스타기업을 총 21개사까지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전남테크노파크 김병일 원장은 “이번에 선정된 나주시 스타기업들이 지역대표 강소기업이 되도록 기업현장에서 필요한 지원수요에 신속하게 응답하겠다”고 말했다.
전남TP 측은 나주시를 비롯해 여수시 등 전남지역 지자체와 공동으로 스타기업 지정을 통한 맞춤형 기업지원 사업을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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