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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제군문화재단, 헤럴드오케스트라 ‘날라리콘서트’ 공연…거미·JK김동욱 등 출연
[헤럴드경제=조범자 기자]인제군문화재단이 오는 3일 오후 5시 인제하늘내린센터 대공연장에서 헤럴드오케스트라가 함께 하는 ‘날라리 콘서트’를 개최한다.

‘날라리 콘서트’는 헤럴드오케스트라가 기획해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지원사업으로 선정된 공연이다.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은 복권기금 문화나눔의 일환으로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해 전국의 문화예술회관에서 지역주민을 위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인제군문화재단과 헤럴드오케스트라는 올해 2월 헤럴드스퀘어에서 문화예술교류를 위해 업무협약을 맺었고, 그 첫 사업으로 지난 6월 3일 인제하늘내린센터에서 ‘헤럴드오케스트라와 함께하는 환상의콘서트를 열었다. 이선희와 조성모, 신재 등 최정상급 가수들의 공연으로 예매시작 15분 만에 686석 전석 매진을 기록해 화제가 됐다.


이번 ‘날라리콘서트’는 인제군문화재단과 헤럴드오케스트라가 두번째로 함께 만드는 공연이다. 김봉미 지휘자가 이끄는 헤럴드오케스트라의 연주에 폭발적인 가창력의 거미, 소울계의 상남자 JK김동욱, 팔색조 소프라노 신델라가 게스트로 출연한다. 이번 공연 역시 티켓 오픈 1주일 만에 매진됐으며, 지금도 많은 관객들이 취소 티켓을 구하기 위해 수시로 하늘내린센터 예매페이지를 찾고 있다.

김봉미 지휘자는 “인제군문화재단과의 좋은 인연을 더욱 멋지고 아름다운 공연으로 이어가고 싶다. 많은 분들이 관심 보내주시는 만큼 더 열심히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인제군문화재단 공연기획팀 김정수 팀장은 “헤럴드오케스트라와 함께하는 공연이 두 번 모두 매진을 기록해 매우 기쁘고 감사하다. 지역민들의 문화향수권 확대를 위해 헤럴드오케스트라를 비롯한 많은 유관단체와 함께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공연과 관련한 정보는 하늘내린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으며, 문의는 인제하늘내린센터(인제군문화재단 공연기획팀)로 하면 된다.

anju1015@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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