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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정원, 산학연협력기술개발사업 긴급 R&D 22억원 지원
[헤럴드경제=정진영 기자]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이 출연연, 전문연의 기술과 중소기업의 긴급 기술수요를 연계하여 기술사업화 성공을 지원하고자 긴급 연구개발(R&D) 과제 21개를 선정하고 22억원을 지원한다고 1일 밝혔다.

중소기업청이 시행하는 산학연협력기술개발사업 긴급R&D 과제는 사업화 성공을 위해 출연연, 전문연의 보유기술을 중소기업과 연계하는 사업으로 올해 시범사업으로 추진됐다.

지원대상은 시장요구에 긴급히 대응하고자 연구기관과 공동연구개발을 통해 사업화 추진을 희망하는 중소기업이며, 기정원은 지난 1월 공고하고 7월 신청접수 후 평가를 거쳐 21개 지원과제를 선정했다.

2016년 긴급 R&D에 참여하는 연구기관은 한국화학연구원,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한국광기술원, 전자부품연구원 등 4개 기관이다. 기정원은 이번에 선정된 21개 긴급 R&D 수행기업들이 기술사업화를 성공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양봉환 기정원장은 “긴급 R&D는 중소기업과 연구기관 간 상호협력을 통한 기술사업화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며, 이를 통해 세계기술을 선도하는 강소형 중소기업 육성에 커다란 기여를 할 것”이라며 “산학연협력기술개발사업 자금을 지원받고 있는 기업들이 원활한 사업수행과 투명한 R&D자금 집행을 위해 노력하고, 나아가 중소기업을 위한 산학연협력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12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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