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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살아있는 책과 대화…관악구 ‘리빙라이브러리’ 운영
[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 서울 관악구(구청장 유종필)는 10월 6일 용꿈꾸는작은도서관에서 살아있는 책과의 만남인 ‘리빙라이브러리’를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리빙라이브러리는 분야별 멘토를 초청, 주민들과 만남을 주선하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5~6명씩 구성된 그룹이 80분간 2권의 ‘리빙북’과 대화를 나누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구는 이번 ‘리빙북’으로 나설 멘토로 음악과 창작, 방송, 취업 등 다양한 전문가를 섭외했다. 자리엔 ▷조성모, 성시경 등의 보컬지도를 맡았던 배연희 보컬디렉터 ▷MBC ‘거침없이 하이킥’ 구성작가였던 이송현 작가 ▷취업전략 전문가 김준영 취업컨설턴트 등 8명 인사가 나설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다음달 5일부터 누구든 구ㆍ통합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리빙북 선택권수는 1인당 2권으로 제한되며, 3지망까지 쓸 수 있다. 다만 신청인원은 선착순 60명으로 제한된다.

유종필 구청장은 “값진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라며 “리빙북과 함께 다가오는 사색의 계절, 더욱 깊고 풍성히 준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yu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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