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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진복구 구마모토 응원 간 韓우정단에 日 감동
여행업협회 회원 200여명 방문


“힘내라, 구마모토.”

일본 큐슈지방 구마모토ㆍ오이타현은 지난 4월 지진때 많은 피해를 입은 지역이다. 이들을 위로하려는 한국 응원단 200여명이 현지를 방문해 아낌없는 우정을 전하자 일본측이 감동 어린 표정을 감추지 못하면서 “우리도 한국에 더 많이 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양국은 연간 관광교류 1000만명 시대를 앞당길 것을 약속했다.

일본 큐슈 지진피해지역 주민들을 위로하기 위한 한국여행업협회 양무승(왼쪽 네번째)회장과 한국관광공사 민민홍(왼쪽 세번째) 국제본부장 일행의 방문에, 일본측 다나카료세이(오른쪽 세번째), 마츠야마 료이치(오른쪽 네번째) JNTO 이사장 국토교통성 차관이 환대하며 건배 제의를 하고 있다.

한국여행업협회(회장 양무승ㆍKATA) 회원 200여명은 26~28일 아시아나항공의 후원으로, 후쿠오카현 다자이후 천만궁, 구마모토현 몬젠마치(門前町), 미즈키(水基), 아소산 절경, 오이타현 유후인의 ‘꿈의 현수교’, 긴린호(金鱗湖) 호수, 벳부의 유노하나(湯の花) 유황 재배지, 지옥(地獄)온천, 벳부만(灣) 등을 둘러봤다.

함영훈기자/abc@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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