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VIP 의전은 가라..양기대 광명시장 관행적 의전 확 바꾼다
[헤럴드경제=박정규(광명)기자]양기대 광명시장이 9월1일부터 행사때마다 VIP 가슴에 달아주는 꽃(코사지) 사용을 전면 중단한다고 29일 밝혔다. 시민들이 참석하는 행사에 일부 참석 내빈에게만 꽃 코사지를 달아준다는 것 자체가 ‘어불성설’이라는 주장이다.

양 시장은 관행적, 권위적인 의전이나 불필요한 순서, 프로그램 등도 과감히 줄이거나 대폭 개선한다. 모든 행사를 시민중심으로 바꾸기 위해서다.


양 시장은 또 시 주관행사외에 시비가 지원되는 민간단체 주관행사에서도 꽃 코사지 사용을 중지하도록 권고했다.

그는 관행적인 행사를 시민중심으로 개선하기 위해 축화 화환 접수자제 등 행사 간소화와 예산을 낭비하는 사례가 없도록 개선해 나갈 방침이다.

양 시장은 “행사는 시민을 위한것인데 의전은 일부 VIP 중심으로 관행적으로 흘러가고있다”며 “큰 예산절감은 아니지만 상징적으로 시민중심의 행사로 바꾸기위해 코사지를 중단시켰다”고 했다.

fob140@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