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정진영 기자] 중소기업진흥공단과 인하대학교가 지난 25일 인천 인하대학교에서 ‘아마존 파워셀러 육성교육’ 수료식을 개최했다.
‘아마존 파워셀러 육성교육’은 중진공과 인하대가 함께 인하대 학생을 대상으로 미국 전자상거래 진출을 위한 전문가양성 과정으로 지난 5월부터 3개월 간 진행됐다. 교육 과정은 아마존 전자상거래시장동향, 미국 소비자 성향 분석, 아마존 계정 판매 노하우 전수, 아마존 진출사례 공유 등이었다. 이번 수료식에는 중진공 및 인하대 관계자 및 인하대 학생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구본종 중진공 마케팅사업처장은 “파워셀러 육성교육은 청년창업가들의 미국 전자상거래 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며 “글로벌 전자상거래 시장에서 청년사업가들의 활발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중진공이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중진공은 대학생을 대상으로 글로벌 전자상거래 전문가를 육성하기 위해 올해 경남과학기술대, 인하대를 포함해 총 5차례에 걸쳐 파워셀러 육성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