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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염태영 수원시장,“벌초하기 딱 좋은날입니다”
[헤럴드경제=박정규(수원)기자] 염태영 수원시장이 ‘벌초하기 딱 좋은날’이란 글을 자신의 SNS에 28일 올렸다.

그는 “벌초하기 딱 좋은 날입니다. 약 보름후 우리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을 앞두고 조상님의 묘소를 찾아 지난 여름내 자란 풀들을 깎고 주변을 돌아 봅니다”라고 했다.

염 시장은 “다행히 엊그제부터 날도 좀 선선해졌고, 오늘은 아침부터 하늘에 구름도 끼어 밖에서 야외 활동하기에는 딱 좋은 날씨입니다”라고 했다.

염 시장은 “저도 종중어른들과 벌초에 나섰습니다. 예전에 일일이 낫으로만 하던 것과 달리 순식간에 제초기로 하는 모습을 보니 저도 한번 도전해 보고 싶었습니다. 제초기도 많이 발전을 하여 무쇠칼날 대신 부드러운 플라스틱 줄이 빠른 속도로 돌며 풀들을 쳐내고 있었습니다. 저같은 초보자에겐 훨씬 덜 위험해 도전할만 했습니다”라고 했다.

그는 “가을이 성큼 우리곁에 온 것 같습니다. 올 여름 기록적인 더위로 지치신 심신을 오늘같은 휴일날, 가을을 준비하는 산이나 들판으로 나가셔서 한번 걸어 보시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라고 덧붙였다.

fob14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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