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더불어민주당 김병욱 의원은 “2014년 YG 엔터테인먼트의 단기인턴 채용공고를 확인한 결과 조 후보자의 장녀가 근무한 브랜드기획 분야의 채용공고는 2014년 10월 1일부터 7일까지였다”고 밝혔다.
하지만 이미 후보자의 장녀는 지난 2014년 7월 1일부터 한달 동안 YG 엔터테인먼트에서 브랜드기획 분야 인턴으로 근무했다.
YG의 채용공고는 10월에 낸 것 이전에는 없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조 후보자의 딸은 채용공고도 없던 분야에서 인턴으로 활동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특혜 채용 의혹에서 더욱 벗어날 수 없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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