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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로야구] LG 정성훈, KBO 7번째 2000안타 달성 ‘금자탑’
[헤럴드경제] LG 트윈스의 정성훈(36)이 28일 KBO리그 7번째로 개인 통산 2000안타를 기록했다.

이날 정성훈은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케이티 위즈와 홈경기에 6번 타자 겸 1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1-0으로 앞선 2회 말 선두타자로 나와 케이티 선발 주권을 상대로 중전 안타를 쳤다.



전날까지 개인 통산 1999 안타를 기록 중이던 정성훈이 2000안타를 달성한 순간이다. 정성훈에 앞서 양준혁, 전준호, 장성호, 이병규, 홍성흔, 박용택이 2000안타를 기록했다.

우타자로는 홍성흔에 이은 두 번째다. 정성훈은 36세 2개월, 1995경기, 7885타석, 6599타수 만에 대기록을 달성했다.

한편 정성훈은 이날 안타로 2011년부터 6년 연속 100안타 고지도 밟았다.

onlinenews@heraldcorp.com

<사진=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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