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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집문서ㆍ3000만원짜리 오토바이…中 청혼여신의 ‘통큰’ 선물
[헤럴드경제]“나랑 결혼 해줄래?”

중국에서 프러포즈를 하며 집문서와 3000만원짜리 오토바이를 선물로 준 여성이 화제다. 

24일 중국 청두 지방의 번화가에서 드레스를 입은 여성이 한 쇼핑센터 앞에서 무릎을 꿇고 있 한 남성에게 프러포즈를 하고 있는 장면이 포착됐다. 여성은 의문의 빨간 문서를 남성에게 안겨줬다. 

사진출처=상하이스트 캡쳐

중국 매체 상하이스트에 따르면 여성은 순백의 드레스를 입고 남자친구 앞에 나타나 무릎을 꿇은 뒤 결혼을 승낙을 요청했다.

그리고 3000만원이 넘는 고급 오토바이인 ‘할리 데이비슨’을 끌고와 집문서 사본과 함께 남성에게 청혼 선물을 했다. 남친은 평소 갖고 싶어했던 고급 오토바이와 집문서를 들고는 청혼을 승낙했다. 세상의 모든 것을 다 갖은 듯한 남성의 환한 웃음이 특히 눈에 띈다.

외국에서 공부하다 최근 중국으로 돌아왔다는 이 여성은 ”남자만 집을 준비하고 청혼하라는 법은 없다“며 ”여성이 집을 준비하고 먼저 청혼을 할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었다“고 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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