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26일 “오는 9월 10일과 11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 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리는 젝스키스의 단독 콘서트는 준비된 2만석의 티켓이 지난 25일 모두 매진되는 ‘완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젝스키스의 재결합을 기다려 온 팬들의 열망이 치열한 티켓 전쟁을 불러온 상황, 젝스키스 멤버들은 “너무 행복하고 감사하다. 멋진 공연을 보여주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YG 관계자는 “2000년도 해체 이후 16년 만에 단독 콘서트를 열게 된 젝스키스는 완성도 높은 무대와 팬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선사하기 위해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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