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디자인 강국’ 덴마크를 만나다
 [헤럴드경제=김아미 기자] ‘덴마크 디자인’전이 9월 10일부터 11월 20일까지 예술의전당 한가람디자인미술관에서 열린다. 덴마크 왕실 도자기인 ‘로얄 코펜하겐’부터 1960년 대통령 후보 TV 토론에서 케네디가 앉아 유명해진 한스 베그너의 라운드 체어까지, 덴마크를 대표하는 디자인 작품 약 200점이 나온다. 

로얄 코펜하겐의 설탕그릇과 크림단지(1923-1928). [사진제공=예술의전당]

로얄 코펜하겐의 앉은 부채꽃이 그려진 꽃병(1898-1922). [사진제공=예술의전당]

헨닝 코펠의 주전자(1952). [사진제공=예술의전당]

폴 헤닝센의 PH 아티초크 램프(1957). [사진제공=예술의전당]

이번 전시는 덴마크 코펜하겐에 위치한 덴마크디자인뮤지엄과의 협력으로 이뤄졌다. 핀 율(Finn Juhl), 아르네 야콥센(Arne Jacobsen), 한스 베그너(Hans J. Wegner), 베르너 팬톤(Verner Panton), 야콥 옌센(Jacob Jensen) 등을 배출한 덴마크의 근대 디자인 황금기인 20세기 중반 이후를 중심으로, 거장들의 작품을 실제 빈티지 가구들로 만나볼 수 있다.

amigo@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