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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강북 최대 뉴타운 ‘장위 뉴타운’에 첫 래미안…‘래미안 장위1’ 본격 분양
-견본주택 26일 개관…31일 1순위 청약접수



[헤럴드경제=홍성원 기자]삼성물산은 ‘래미안 장위1<조감도>’의 견본주택을 26일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25일 밝혔다. 서울 강북권 최대 규모 뉴타운인 ‘장위 뉴타운’에 처음 선보이는 래미안 브랜드다.

성북구 장위동에 위치한 ‘래미안 장위1’은 지하 2층~지상 29층, 10개동 총 939가구다. 일반분양은 490가구다. ▷59㎡ 42가구 ▷84㎡A 295가구 ▷84㎡B 134가구 ▷101㎡ 19가구로 구성된다. 



일반분양 가구 대부분은 채광과 통풍, 개방성이 우수한 3~4베이 판상형 구조로 설계된다. 모든 가구가 남측향으로 배치돼 일조, 채광, 환기 등에 탁월하다고 삼성물산을 강조했다. 틈새공간을 활용한 안방붙박이장, 복도수납장, 스터디룸, 가족서재 등을 선보인다.

첨단 IT 시스템과 대규모 커뮤니티 시설도 주목할 만하다. 손목에 착용 가능한 아파트 출입 시스템인 ‘웨어러블 원패스’를 비롯해 에너지 절감시스템, 대기전력 자동차단 시스템, 자동세대 환기 시스템 등이 적용될 예정이다.

여성과 어린이 등 거주자의 안전을 위해 1분 이상 수상한 움직임이 감지되면 경고음이 울리는 도어락과 고화질 자동녹화 폐쇄회로(CC)TV 시스템, 지하주차장과 놀이터에 유무선의 비상콜 등 첨단 보안시스템을 설치한다.

골프연습장, 휘트니스센터, 독서실, 보육시설 등으로 구성된 단지 내 커뮤니티와 약 800m로 구성된 산책로, 다양한 놀이시설과 에버랜드 캐릭터 디자인을 적용한 차별화된 조경이 제공된다.

‘래미안 장위1’은 장위뉴타운에서 중심입지다. 녹지, 교육, 교통, 편의시설 인프라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광운초, 남대문중이 인근에 있다. 수변공원이 있는 우이천, 북서울 꿈의 숲도 가깝다.

지하철 1ㆍ6호선인 석계역과 6호선 돌곶이역을 이용할 수 있다.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C노선(의정부~삼성~금정) 광운대역이 도보권에 들어설 예정으로, 향후 강남까지 10분대면 이동이 가능하다.

삼성물산은 “래미안 장위1구역은 하반기에 분양 예정인 장위5구역과 함께 2501가구의 대규모 래미안 브랜드타운을 형성할 예정으로 지역 내 랜드마크로 기대된다”고 했다.

견본주택은 서울 종로구 운니동에 있는 래미안갤러리에 마련된다. 오는 3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순위는 8월 31일 접수를 받을 예정이다. 중도금 전액(60%) 무이자와 계약금(1차ㆍ1000만원) 정액제를 시행한다. 입주는 2019년 6월 예정이다.

hongi@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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