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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웅제약, ‘스마트워크플레이스’로 효율적인 업무 환경 조성
-IT시스템 지원으로 시공간 제약 없이 근무, 시간과 장소도 자유롭게 선택 가능


[헤럴드경제=손인규 기자] 대웅제약이 ‘스마트워크플레이스’(Smart Work Place)로 직원들의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있다.

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은 일하는 문화 혁신을 위한 ‘스마트워크플레이스’ 구축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스마트워크플레이스는 직원들이 시간과 공간의 제약없이 형식이나 격식을 차리는 업무 관행에서 벗어나 자율적으로 일할 수 있는 공간을 의미한다.

단순히 변동좌석제로 사무실을 자유롭게 이용하는 일반적인 수준의 스마트워크플레이스를 뛰어넘어 직원들이 효율적으로 일할 수 있도록 IT시스템, 제도·정책, 근무환경 세 가지 요인을 구축했다.

우선 PC와 모바일 앱으로 언제 어디서든 업무가 가능한 IT시스템이 지원된다.직원들은 사내용 SNS(베어톡), 메일, 전자결재, 화상회의, 주소록, DRIVE를 통해 사무실 밖에서도 소통 및 협업, 회의, 보고, 결재까지 할 수 있다.

제도 및 정책 지원도 된다. 유연근무제를 재택·탄력·부분근무와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의 4가지 유형으로 나눠 제공한다. 직원은 자신의 여건에 맞게 근무 시간이나 장소를 자유롭게 선택해 일할 수 있다.

또한 열린 공간에서 자리를 지정하지 않고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변동좌석제, 사내 직장 어린이집 ‘리틀베어’, 건강 증진을 위한 대웅건강지킴이센터 등의 근무환경을 만들었다.

이종욱 대웅제약 부회장은 “‘스마트워크플레이스’는 IT시스템과 이를 뒷받침하는 제도 및 정책, 업무 환경이 유기적으로 시너지 효과를 내는 대웅제약의 일하는 문화 혁신”이라고 말했다.


ikso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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