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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랜차이즈산업박람회 개최…190개 브랜드 참가
[헤럴드경제=이정환 기자]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프랜차이즈산업박람회가 하반기 창업시장의 포문을 연다.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회장 조동민)는 오는 8월 25일부터 27일까지 ‘제 37회 프랜차이즈산업박람회’를 학여울역 서울무역전시컨벤션센터(SETEC)에서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190개 브랜드, 360개 부스가 참여하는 프랜차이즈산업박람회는 프랜차이즈 창업 정보와 사업아이템을 수집할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로 열리는 정보 교류의 장이다. 산업통상자원부농림축산식품부ㆍ식품의약품안전처ㆍ특허청이 후원하고,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가 주최ㆍ주관한다.

무엇보다 이번 박람회는 최근 베이비붐 세대의 퇴직이 본격화되고 은퇴예정자들까지 시장에 대거 유입됨에 따라 프랜차이즈 창업에 대한 수요가 높을 것으로 관망되고 있다. 특히 직장인ㆍ주부ㆍ업종 전환자 등 창업 예정자들에게 창업 트렌드와 소비 패턴, 유망 프랜차이즈 업종을 한 눈에 살펴 볼 수 있는 기회로 주목받고 있다.

외식, 서비스, 도소매 등의 프랜차이즈 브랜드와 더불어 주방용품, 인테리어, 디자인, 인터넷, 금융, 부동산, e-BIZ 등 프랜차이즈 창업과 관련된 전반적인 사항들을 살펴볼 수 있다.

또한 여러 가지 부대행사도 마련됐다. 박람회기간 내내 관람객들을 위해 무료창업 교육이 열린다. 프랜차이즈 성공 CEO 특강을 비롯해, 프랜차이즈 업종 및 아이템 선정 방법, 프랜차이즈 입지분석, 프랜차이즈 법규, 프랜차이즈 창업 실무 교육 등이 펼쳐진다. 뿐만 아니라, 이번 박람회를 통해 가맹비 면제, 기술이전비, 인테리어, 창업비용 무이자 대출 등 프랜차이즈 가맹본부마다 마련한 다채로운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다.

atto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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