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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양대병원, 의료질평가 최상위 1등급 획득
-의료질과 환자안전, 공공성, 의료전달 체계 영역서 최고 평가



[헤럴드경제=손인규 기자] 한양대병원이 의료질평가에서 최상위 등급인 1등급을 획득했다.

한양대병원(원장 이광현)은 최근 보건복지부의 ‘2016년 의료질 평가’에서 ‘최상위 1등급’을 받았다고 24일 밝혔다.

‘의료질평가’는 의료기관이 환자에게 제공하는 의료서비스의 수준을 측정, 의료기관별로 평가 및 등급화하는 제도다. 우수한 의료기관에게는 ‘의료질평가지원금’이 지급된다. 


전국 322개 상급종합병원과 종합병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의료질평가’에서 한양대병원은 총 5개 영역 중 ▷의료질과 환자안전 ▷공공성 ▷의료전달체계 영역에서 1등급 중에서도 최상위 등급인 ‘1-가’ 등급을 받았다. 또한 교육 및 수련, 연구개발 영역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광현 병원장은 “한양대병원은 환자에게 맞춤형 의료서비스 제공하고 환자안전을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펼쳐왔다”며 “앞으로도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ikso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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