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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GU+, 'IoT 에너지미터' 인기…가입자 급증
[헤럴드경제=이혜미 기자]LG유플러스는 사물인터넷(IoT)을 활용한 에너지 관리 서비스인 ‘IoT 에너지미터’의 8월 판매량이 전월의 약 2.4배 수준으로 늘었다고 24일 밝혔다.

IoT 에너지 미터는 가정에서 쓰고 있는 전체 전기 사용량과 현재 누진 단계, 실시간 현재 요금 등을 안내해주는 서비스로 7월 기준 누적 가입자는 약 1만2000가구다.

LG유플러스에 따르면 IoT 에너지미터 가입자는 지난 22일 기준으로 7월 가입자의 237%를 넘어섰으며 8월 말까지의 가입자는 전월 대비 약 4배에 이를 것으로 예상한다.

홈 IoT 전용 애플리케이션(앱)인 ‘IoT@home’에서 IoT 에너지미터를 사용하는 건수도 7월보다 136% 증가했다. 설치 가구가 증가하면서 서비스 이용 가구도 늘어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LG유플러스 IoT 사업부문 안성준 전무는 “전기요금을 실시간으로 앱에서 확인할수 있어 누진 단계를 사전에 알고 평균적으로 약 10% 정도 전기 절감 효과를 얻고 있다”고 밝혔다.

ha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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