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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B손해보험, 척추측만 아동 후원
[헤럴드경제=한희라 기자]KB손해보험이 서울 구로구에 있는 고대구로병원 척추측만 센터에서 척추측만증 교정수술을 받은 이수정(13) 양을 위로 방문했다고 24일 밝혔다.

KB손보의 190번째 후원자로 선정된 이수정 양은 2주 전 6시간이나 걸리는 척추측만증 교정수술을 무사히 마쳤다. 이 양이 대수술을 받고 건강한 모습을 되찾았다는 소식에 KB손해보험 KB스타드림봉사단이 직접 응원하고자 방문에 나섰다.

후천성 척추측만증으로 인해 심하게 허리가 휘어지며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어왔던 이 양은 이번 수술을 통해 정상적인 생활이 가능해졌다.

방문행사에 참여한 KB손해보험 김태식 소비자보호본부장은 “힘든 수술을 잘 이겨낸 수정 양이 앞으로 더 큰 세상에서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KB손해보험은 앞으로도 척추측만증으로 고통 받는 어린이들을 향한 꾸준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KB손해보험은 2007년부터 매년 10명의 척추측만증 환아 의료비 후원 사업을 하고 있으며, 그동안 190명의 아동에게 9억여원을 후원했다.

hanira@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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