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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정원, 기술혁신기업 기술개발에 550억원 지원
[헤럴드경제=정진영 기자]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이 기술혁신기업 기술개발에 550억원을 지원한다.

기정원은 24일 오후 2시 대전 서구에 소재한 통계교육원 대강당에서 2016년도 기술혁신개발사업의 혁신형기업과제 선정기업을 대상으로 협약설명회를 개최한다.

기정원은 이번 설명회에서 사업추진체계 및 절차, 수정사업계획서 작성, 전자협약 및 사업비 포인트제 사용, 기술임치제도 등 사업추진에 필요한 제반사항을 설명하고, 자주 발생하는 실수에 대한 주의사항 안내 및 질의응답을 통해 기업 담당자들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마련한다. 이밖에도 투명한 R&D사업 수행을 위해 연구비 부정사용 등에 대해 사례별로 유의사항 등을 공유하고 R&D 청렴문화 및 윤리경영 교육도 이뤄진다.

기술혁신개발사업의 혁신형기업과제 선정기업은 최대 5억원(연 2.5억원)의 정부출연금을 지원받아 사업화 수익창출을 위한 신기술 및 신제품 개발을 최대 2년 동안 추진하게 된다.

기정원은 “지난 3월 30일 공고를 통해 신청한 623개 과제를 대상으로 서면평가, 현장평가, 대면평가를 통해 129개 기업을 최종 선정해 550억원(1차년 281억원, 2차년 269억원)을 지원하게 됐다”고 전했다.

한편, 기정원은 지난 7월 18일 기술혁신개발사업 혁신형기업과제 하반기 공고를 했으며, 8월 17일까지 신청ㆍ접수를 받아 서면 및 대면평가 등을 거쳐 11월 중 지원과제를 최종 확정할 계획이다.

12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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