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섯번째 발간인 이번 보고서에선 글로벌 E&C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한 해외사업 활동이 큰 비중을 차지한다. 미얀마, 칠레, 폴란드 등에서 수행 중인 주요 사업의 지속가능경영활동 성과, PIF(Public Investment Fund: 사우디아라비아 국부펀드)와의 합작법인인 PECSA(포스코 E&C 사우디아라비아) 설립을 통한 중동지역 진출 활동 등에 대한 내용이 소개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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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설명= 지속가능성보고서 제작에 참여한 포스코건설 직원들이 발간된 보고서를 들어 보이고 있다. 제공 =포스코건설］ |
아울러 사내 조직문화 운동인 ‘더 플러스(the Plus) 운동’의 4대 추진방향 ▷조직은 성과 더하기 ▷리더는 솔선 더하기 ▷직원은 로열티 더하기 ▷고객은 행복 더하기에 대한 소개도 담겼다. 또한 건설현장 직원과 협력사를 대상으로 한 ‘자기주도형 안전보건 활동’ 진행경과와 성과를 수록했다. 이밖에 지역사회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에 대한 사회적 책임활동도 실렸다.
한찬건 사장은 발간사에서 “포스코건설의 우수한 기술력과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글로벌 E&C 기업으로 지속 성장해 나가겠다”며 “투명하고 공정한 윤리경영을 기반으로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며, 건설사로서 안전경영을 최우선 가치로 인식하며 친환경경영을 실천하는 책임 있는 기업이 되겠다”고 밝혔다. 이 보고서는 23일부터 포스코건설 홈페이지에서 PDF형식으로 내려받을 수 있다.
jshan@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