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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툰 전성시대, K-웹툰 전문가 한 자리 ‘cel talk’
[헤럴드경제=이윤미 기자]국내 1위 모바일 콘텐츠 플랫폼 ‘카카오페이지’ 서비스를 하고 있는 ‘포도트리’의 류정혜 마케팅 이사, 웹툰 유료화 수익모델 플랫폼을 구축ž성장시킨 ‘레진엔터테인먼트’의 서현철 총괄PD, 중국진출 K-웹툰 플랫폼인 ‘하오툰’의 이명진 대표 등 국내 내로라하는 K-웹툰 전문가들이 한 자리에 모인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와 한국콘텐츠진흥원(KOCCA·원장 송성각)은 오는 31일 오전 10시부터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문화창조벤처단지 16층 컨퍼런스룸에서 8월 ‘cel talk’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8월 ‘cel talk’은 최근 무한도전 ‘릴레이툰’, MBC 드라마 ‘W’ 등을 통해 오늘 날 대중문화 콘텐츠 산업의 중심으로 자리매김한 웹툰 산업을 집중 조명한다. ‘웹툰 전성시대, 차세대 콘텐츠 산업 먹거리로’가 주제다.

특히, 대중문화 핫 트랜드와 연계한 이번 cel talk은 인기 웹툰의 영화, 드라마, 뮤지컬로의 ‘원소스 멀티유즈’화 뿐만 아니라, 웹툰 서비스 플랫폼의 비약적인 성장과 다양한 수익모델의 개발, 세계로 뻗어가는 K-웹툰의 미래까지 한 자리에서 산업종사자들이 상호 교류하는 기회를 제공하기에 그 의미가 더 크다.

이번 행사에는 ‘포도트리’의 류정혜 마케팅 이사, ‘레진엔터테인먼트’의 서현철 총괄PD, 국내 신진작가 육성 및 원천 콘텐츠 제작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는 ‘재담미디어’ 황남용 대표, ‘하오툰’의 이명진 대표가 참여, 다양한 시각에서의 웹툰산업의 현황과 미래 전망에 대한 견해를 밝힌다.

이밖에도 ‘차세대 산업 먹거리, 웹툰’에 관한 대담이 진행된다. 대담토론은 세종대 만화애니메이션학과장 한창완 교수가 진행을 맡아
웹툰 산업의 미래와 향후 글로벌 진출방안, 사업자간 상생 방안 등을 다양한 시각으로 나눌 예정이다.

8월 ‘cel talk’은 오는 30일까지 ‘온오프믹스(http://onoffmix.com/event/75772)’를 통해 무료로 사전신청과 참여를 할 수 있으며, 대담 후 마련된 네트워킹 시간을 통해 패널과의 네트워킹 기회도 가질 수 있다.


/mee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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