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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체부 ‘미술품 유통 투명화ㆍ활성화’ 정책토론회 26일 개최
[헤럴드경제=김아미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 이하 문체부)가 오는 26일 오후 1시 문화역서 284 아르티오(RTO)에서 ‘제3차 미술품 유통 투명화 및 활성화를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

문체부는 미술품 위작 유통 관련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 6월 9일 1차 정책토론회를 시작으로, 7월 7일과 8일 이틀에 걸쳐 2차 국내외 전문가 세미나를 개최한 바 있다.

당초 문체부는 두 차례의 토론회와 세미나 이후 최종 대책을 발표할 예정이었으나, 더욱 다양하고 폭넓은 의견 수렴을 위해 한 차례를 더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토론회는 별도의 전문가 발제 없이 순수 자유토론으로 진행되며, 시간 제약도 두지 않을 계획이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지난 7월 세미나에서는 시간 관계상 충분한 토론이 이루어지지 못해, 이전에 참석하셨던 토론자들 중 일부와, 기존에 토론에 참석하지 않으셨던 타 분야의 분들을 고루 모시고자 노력했다”며 “이번 토론회에서 논의된 의견을 정책에 반영해 건전하고 투명한 미술품 유통 체계를 구축할 것”이라고 밝혔다.

amig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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