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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엔코, 아이주도이유식 돕는 오리벨 코쿤 ‘대박이 유아식탁의자’ 론칭

육아맘 사이에서 ‘아이주도 이유식’을 선호하는 이들이 많아진 가운데 이에 맞는 육아제품들에 대한 수요가 늘고 있다.

업체 관계자는 “최근 아이주도 방식의 이유식이 트렌드를 주도하는 엄마들에게 선호되면서 큰 테이블과 편리한 세척, 리클라이너 기능을 가진 오리벨 유아식탁의자를 비롯해 부스터와 같은 제품들의 출시가 늘고 있다”며 “이런 분위기에서 오리벨을 사용한 아기들의 사진이 인스타그램에 소개 돼 육아인들 사이에 아이주도형 식탁의자로 알려지고 있다”고 말했다

‘아이주도 이유식(Baby-led weaning)’이란 아기 앞에 음식을 놓은 후 부모가 도와주지 않아도 아기 스스로 손가락이나 포크 등을 이용해 음식을 먹을 수 있도록 하는 방식의 식사로서 아기 스스로 음식의 맛과 색, 모양 등을 음미하며 섭취하도록 하기 때문에 음식에 대한 거부감을 줄이고 친근감을 더할 수 있는 특징을 지니고 있다.

또한 적극적으로 손을 사용하기 때문에 손근육을 발달시키고 촉감과 오감을 자극하는 등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할 수 있어 대부분의 선진국에서 채택하고 있는 방식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올해 국내 론칭한 ‘오리벨’ 코쿤 유아식탁의자는 아이주도 이유식 방식에 적합한 제품으로 지목됐다.


이 제품의 경우 이유식을 시작하는 시기인 6개월 전후부터 6살(약 20kg)까지 사용할 수 있으며 누에 고치(Cocoon)를 닮은 원형 구조와 인체공학적 디자인으로 젊은 육아인들 사이에서 인기가 높다. 뿐만 아니라 초기 이유식 급여를 위한 미니 트레이와 토들러를 위한 발판 등 편리한 옵션도 장착된다.

㈜스엔코 관계자는,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열리는 코엑스 베이비베어에 참가해 오리벨 코쿤 유아식탁의자와 쏘서투테이블을 국내 고객에게 정식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경침 기자 / edwin@he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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