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사 대용 미트파이류와 음료류 특화.. 자체생산물류센터 운영으로 경쟁력 높여
파이와 타르트를 판매하는 프리미엄 디저트카페 '레이어스'가 소자본 테이크아웃 커피전문점을 론칭해 화제다.
레이어스는 2011년 오픈을 시작으로 미트파이, 클래식파이, 타르트 등 다양한 메뉴를 섭렵해 온 프리미엄 디저트 브랜드이다. 연수점, 운정점, 송도 현대 프리미엄 아울렛점 등 여러 매장을 보유하고 있으며, 독자적인 기술로 생산 및 납품을 최적화하여 우수한 가격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 또, 자체생산물류센터를 운영하여 안정적인 물류 공급을 가능하게 하는 동시에 브랜드 컨셉을 모방한 미투(Me, too) 브랜드 론칭을 사전에 방지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최근에는 자사의 기술력과 납품규모를 바탕으로 하여 가격 경쟁력을 극대화 한 소자본 테이크아웃 브랜드를 새롭게 출시하였다. 이러한 성장의 기저에는 오랜 기간에 걸쳐 쌓아온 노하우가 있었다는 것이 관계자의 설명이다.
식사 대용으로 안성맞춤인 미트파이류와 이와 잘 어울리는 커피, 에이드 등 소비자들이 간편하게 먹을 수 있도록 구성된 메뉴는 물론, 여성들이 선호하는 클래식파이, 및 타르트도 또한 추천할만한 하다. 견과류, 치즈, 과일, 카카오 총 4가지 테마로 구성된 클래식파이를 포함한 20여 가지의 파이류는 합성착향료를 사용하지 않아 누구나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
업체 관계자는, "탄탄한 메뉴라인업을 바탕으로 특색 있는 소자본 테이크아웃 브랜드로 나아가고자 한다"며 "테이크아웃 전문점으로서 비용은 낮추면서 프리미엄 디저트의 가치는 유지하여 고객들의 만족을 극대화하였다"고 전했다.
최경침 기자 / edwin@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