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리우올림픽 중계로 2주간 결방됐던 ‘불타는 청춘’이 마침내 돌아온다. 앞서 온라인을 뜨겁게 달궜던 ‘치와와 커플’ 김국진 강수지의 연애담이 공개되는 방송분이다.
SBS는 오는 23일 방송되는 ‘불타는 청춘’에서는 김국진 강수지의 리얼 연애담이 방송 최초로 공개된다고 22일 밝혔다.
제작진에 따르면 앞서 두 사람의 열애설이 공개되던 날 경기도 양평에서 진행된 녹화현장은 이들의 연애담으로 끊이질 않았다. 열애설 보도 후, 다정한 모습으로 함께 등장한 치와와 커플은 쏟아지는 질문 공세에 잠시 당황한 듯 했으나, 이내 쑥스러운 목소리로 ‘현재 연애중’임을 밝혔다.
김국진은 “1년 치 전화를 오늘 다 받았다”며 부끄러워하면서도 연신 행복한 미소를 지었다는 전언이다. 방송은 23일 오후 11시 10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