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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산 ‘킨텍스 원시티’ 상가 분양임박…한류월드ㆍGTX 배후수요 든든
[헤럴드경제=박준규 기자] GS건설ㆍ포스코건설ㆍ현대건설이 컨소시엄을 꾸려 경기 고양시에 짓는 ‘킨텍스 원시티’의 상업시설 분양이 다음달 시작한다.

킨텍스 원시티는 고양시 일산동구 고양관광문화단지(한류월드) 도시개발구역 M1~3블록에 들어선다. 아파트와 오피스텔은 지난 4월 청약과 계약을 마쳤다.

상업시설은 연면적 1만1847㎡ 규모로, 전용면적 12~138㎡짜리 114개 점포로 구성된다. ▷M1블록 23개 점포 ▷M2블록 39개 점포 ▷M3블록 52개 점포다.


한류월드, K-컬쳐밸리, GTX 킨텍스역 등 대형 개발 예정지에 인접한 덕분에 풍부한 배후수요를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상가는 지붕형 공간(박공지붕)으로 설계됐다. 박스 형태의 일반 상가의 층고가 통상 4~4.5m인데 비해 킨텍스 원시티 상업시설은 중앙부 보 밑이 최대 6.1~7.2m 정도다. 내부 개방감을 높이고 향후 점포가 입점할 때 상부 공간 활용도를 극대화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GS건설 분양관계자는 “킨텍스 원시티 상업시설은 GTX 킨텍스역, K-컬처밸리 사업, 장항지구 등 주변 개발호재 덕분에 미래가치가 높다”고 말했다.

킨텍스 원시티 상업시설 분양 홍보관은 경기도 고양시 장항동 1240번지에 마련됐다. 점포는 2019년 08월부터 입주할 수 있다.

nya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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