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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토장관 “자율주행차 시대, 안전한 스마트하이웨이 중요”
-강호인 장관 도공 교통센터 방문…차세대 ITS 성공적 시범사업 당부



[헤럴드경제=홍성원 기자]강호인<사진> 국토교통부 장관은 20일 경기도 성남시에 있는 한국도로공사 교통센터를 방문해 그동안 추진해 온 지능형교통체계(ITS)와 차세대 지능형교통체계(Cooperative ITS)의 사업 현황을 보고받고 스마트하이웨이 사업 성과인 C-ITS 서비스를 체험했다.

강호인 장관은 “최근 관심이 높은 자율주행차 개발에 도로인프라 지원기술이 꼭 필요한 만큼 스마트하이웨이 개발기술이 자율주행차 시대를 앞당기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는 “C-ITS 시범 사업을 차질없이 수행해 차량 간 통신기술 등 교통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기술이 조속히 실용화 되도록 기술 개선에 힘써 국민들이 안전하게 다닐 수 있는 도로를 만들어줄 것”을 당부했다.

강 장관은 또 “국민들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고속도로 시설 관리에도 만전을 기할 것”을 지시했다.

스마트하이웨이 연구개발(R&D) 사업은 첨단 IT통신과 자동차 및 도로기술이 융ㆍ복합된 안전하고 편안한 지능형 고속도로 구현을 목표로 추진한 국책 R&D사업이다. 도로공사 등이 2007년부터 7년간에 걸쳐 수행한 교통사고 예방 등 기존의 교통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미래형 고속도로 연구 사업이다.

hongi@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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