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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닥터자르트, 中 상해에 첫 단독 매장 오픈
[헤럴드경제=장연주 기자]글로벌 더마코스메틱 브랜드 닥터자르트(대표 이진욱)가 중국 상해에 첫 단독 매장을 개점했다.

닥터자르트는 최근 중국 수도 상해의 복합 쇼핑몰인 ‘정대광장(正大广场, Super Brand Mall)’ 1층에 단독 매장 1호점을 오픈했다.

중국 내 첫 단독 매장이 위치한 정대광장은 상해 푸동 루지아주이에 위치한 25만㎡ 면적의 최대 복합 쇼핑몰이다. 지상 10개층, 지하 3개층으로 구성돼 있며 명품을 비롯해 각종 글로벌 브랜드들이 입점돼 있어 글로벌 브랜드의 격전지로 불린다. 


닥터자르트 매장 외관은 심플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느낌을 주는 화이트톤을 메인으로 대표 제품들이 한 눈에 들어올 수 있도록 디자인돼 브랜드에 대한 신뢰감을 조성한다. 중국 내에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미백 크림 ’V7 토닝라이트‘와 시트 마스크 ’더마스크 라인’, 닥터자르트 대표 베스트 셀러인 ‘세라마이딘 라인’ 등 주요 제품 약 45종을 판매하며, 향후 현지 시장의 수요에 따라 입점 품목을 늘려갈 예정이다.

2005년 브랜드 런칭 이후 지속적으로 해외 진출을 진행해온 닥터자르트는 현재 미국, 일본, 홍콩 등 17개 국가에 진출해 글로벌 코스메틱 브랜드로 활약중이다. 중국에서는 그동안 세계적인 코스메틱 편집샵 세포라(SEPHORA)에 입점하여 제품을 선보여왔으며, 단독 매장 설립은 이번이 처음이다.

/yeonjoo7@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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