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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리우올림픽] ‘극심한 메달 가뭄’ 속 손연재 출격
[헤럴드경제] 리우올림픽에 나서는 손연재(22ㆍ연세대)가 출격준비를 마쳤다.

손연재는 18일(이하 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의 리우 올림픽 경기장에서 대회를 앞두고 마지막 공식훈련을 가졌다.

손연재는 현지시간으로 오전 11시 18분부터 36분간 카롤리나 로드리게스(스페인), 나탈리아 가우디오(브라질)와 함께 포디엄(체조 무대)에 올라 훈련에 임했다.

상ㆍ하의를 검은 트레이닝복으로 꾸미고 등장한 손연재는 배경음악에 맞춰 4가지 종목을 실전처럼 선보였다. 

손연재가 17일 오전(현지시간) 리우데자네이루 바하 애슬리트 파크에서 첫 공식 훈련을 하고 있다. [리우=박해묵 기자/mook@heraldcorp.com]

손연재는 19일 오후 10시 20분 개인종합 예선에 출전한다. 참가선수 26명 중에서 10번째 순서를 배정받았다. 볼을 시작으로 곤봉-리본-후프 순으로 연기를 선보일 계획이다.

세계랭킹 5위인 손연재는 참가선수 26명 중 상위 10명에게만 주는 결선 티켓을 확보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손연재가 한국을 넘어 아시아 최초의 메달에 도전할 개인종합 결선은 21일 오전3시 30분에 시작한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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