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신형 E-클래스 디젤 모델 가까스로 출격…6650만원~6900만원
[헤럴드경제=조민선 기자] 메르세데스-벤츠의 신형 ‘E-클래스’ 디젤 모델이 가까스로 출격한다.

18일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10세대로 완전 변경된 중형세단 신형 E클래스의 디젤모델 ‘더 뉴 E 220 d’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벤츠의 차세대 디젤 엔진이 최초로 장착돼 디젤차 특유의 소음과 진동을 최소화했다. 기존 엔진보다 배기량(1950cc, 기존 2143cc)은 줄었지만 출력과 효율성, 정숙성은 크게 향상됐다는 설명이다


디젤 모델은 아방가르드, 익스클루시브, 인텔리전트 드라이브 모델 등 3가지 트림으로 출시된다. 가격은 6650만원부터 6900만원(부가세포함)으로 책정됐다. 


한편, 신형 E-클래스는 지난 6월말 가솔린 모델을 먼저 선보인 뒤, 디젤 모델의 차량 인증 때문에 두달가량 출시가 지연됐다.

bonjod@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