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왕십리 센트라스 6획지 상업시설 ‘컬처스트리트’ 분양
[헤럴드경제=홍성원 기자]현대건설ㆍSK건설ㆍ포스코건설 컨소시엄은 이달말 서울 성동구 하왕십리동에서 왕십리 센트라스 6획지 상업시설 ‘컬처스트리트’를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 앞서 분양한 비즈스트리트(3획지)와 샤인스트리트(1ㆍ2획지 연도형)의 100% 완판(완전판매)에 이어 선보이는 상가다.

‘컬처스트리트’는 전체 5개 구역으로 구성된 센트라스 상가 중 6획지 코너변에 위치한다. 연면적 기준으로는 2만7692㎡의 판매시설에 추가로 1837㎡의 문화시설이 들어선다. 개별 점포는 전용면적 27~361㎡, 총 119개 점포로 구성된다. 86개 점포가 일반에 분양된다.


이 상가의 가장 큰 장점은 고객을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는 요소를 갖췄다는 것이다. 지하철 2호선 상왕십리역 1번출구와 상가 지하 1층이 연결된 역세권 직통상가로 유동인구가 많다. 아울러 왕십리뉴타운은 계획 가구수만 총 5379가구, 약 1만5000명에 달할 정도로 풍부한 배후수요를 자랑한다. 이 가운데 센트라스가 있는 3구역은 가장 면적이 넓고 가구 수가 많다. 약 2800가구에 달하는 자체적인 배후수요도 풍부하다. 왕십리뉴타운 3구역 센트라스는 지하 6층~지상 28층, 32개동, 총 2789가구 규모로 아파트 2529가구와 오피스텔 260실 규모다.

2호선 신당역과 상왕십리역 역세권 대로변 상가로 접근성과 가시성도 우수하다. 차량을 이용한 접근성도 좋다. 왕십리로, 마장로, 난계로, 무학로, 청계천로 등의 도로 교통망도 잘 짜여져 있다.

‘컬처스트리트’는 쇼핑과 문화시설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점도 특징이다. 고객 체류시간을 늘려 상가의 수익률을 극대화시킬 수 있어 실수요자와 투자자들 사이에서 인기가 높을 전망이다.

자금 운영 측면에서도 안정성을 기대할 수 있다. 대형건설사 컨소시엄으로 구성돼 있는 데다 주택도시보증공사의 보증을 받을 수 있다.

분양 관계자는 “이전 분양했던 비즈스트리트와 샤인스트리트의 100% 분양 완판에 이어 선보이는 컬처스트리트에 대한 수요자들의 기대감이 높아 분양 전부터 고객 문의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2호선 상왕십리역과 직접 연결되는 역세권 직통상가인데다 왕십리뉴타운을 대표하는 핵심상가로 배후수요도 풍부해 성공적인 분양 결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컬처스트리트’의 분양 홍보관은 상왕십리역 1번 출구 인근에 있다.

hongi@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