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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쟁같은’ 추석열차 예매 경쟁…첫날 예매율 51.4%
[헤럴드경제=홍성원 기자]코레일은 추석 열차승차권 예매를 시작한 첫 날인 17일 예매율이 51.4%로 집계됐다고 이날 밝혔다. 추석 연휴기간(9월 13~18일) 공급되는 총 좌석은 198만6890석이다. 인터넷 예매가 138만5000석(70%), 창구가 60만1000석(30%)으로 각각 배정됐다.

코레일에 따르면 예매 1일차인 이날 공급된 좌석은 경부ㆍ경전ㆍ동해선 등에서 129만6486석으로 이 가운데 66만6000석의 예매가 끝났다. 예매 통로를 살펴보면 인터넷이 61.2%(공급 90만4000석 중 55만3000석)의 예매율을 보였고, 창구를 통한 예매율은 28.7%(공급 39만2000석 중 11만3000석)로 집계됐다.


경부선 예매율<표 참조>은 귀성기간(2일간)은 하행이 82~89%로 나타났다. 귀경기간(4일간) 상행은 65~77%수준이라고 코레일은 전했다.

2일차인 18일엔 69만404석에 대한 예매가 진행된다. 노선은 호남ㆍ전라ㆍ장항ㆍ중앙ㆍ태백ㆍ영동ㆍ경춘선이다. 


코레일은 예약 승차권 결제는 18일 오후 4시~22일 24시까지 진행하며, 잔여석 판매는 22일 오전 10시부터 한다고 전했다.

hongi@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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