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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주기업도시, 주거전용 단독주택 등 23개 필지 추가 공급
[헤럴드경제=박준규 기자] ㈜원주기업도시는 이달 중 주거전용 단독주택용지와 주차장, 상업용지를 추가로 공급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공급이 예정된 용지는 주거전용 단독주택용지(21개 필지)와 주차장용지(1개 필지), 상업용지(1개 필지) 등 총 23개 필지다.

원주기업도시 내 단독 14구역에 자리잡은 주거전용 단독주택용지에서는 3층짜리 건물을 지을 수 있다. 1층을 필로티로 건축하면 4층까지 올릴 수 있다. 오는 24~25일 ㈜원주기업도시 홈페이지에서 접수를 받고 ▷26일 추첨 및 당첨자발표 ▷30~31일 이틀간 계약을 체결하는 일정이다.

주차26블록의 주차장용지는 3층 이하로 건축할 수 있다. 상업 19블록의 상업용지는 최저 7층 이상 건물을 올릴 수 있다.

두 용지 공히 29일에 접수와 개찰을 진행하고 30~31일 계약을 진행한다.

원주기업도시는 현재 70% 이상의 공정률을 보이며 막바지 개발 단계에 접어든 상태다. 현재 원주의료기기종합지원센터, 누가의료기, 네오플램, 인성메디칼, 은광이엔지, 진양제약, 아시모리코리아 등이 입주했다. 애플라인드는 준공을 앞두고 있으며 비알팜, 삼익제약 등이 착공 예정이다.

앞서 진행된 용지 공급은 인기리에 완료됐다. 지난 3월 일반에 공급된 점포겸용 단독주택용지는 최고 930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3ㆍ5월ㆍ7월 각각 2개 필지씩 공급된 공동주택용지도 최고 16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nya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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