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SK렌터카 ‘씽씽’…운영대수 6만대 돌파
9월까지 5개 차종 추가 할인도

SK렌터카가 올해초 운영대수 5만대를 돌파한데 이어 불과 반년 만에 1만대를 늘리는 등 ‘폭풍 성장’ 중이다.

SK네트웍스의 렌터카 사업 브랜드 SK렌터카는 17일 자사 렌터카 운영대수가 6만대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인가대수 6만대를 기록한 데 이어 실제 운영대수 또한 같은 수준에 다다른 것이다.

SK렌터카의 이같은 고속 성장은 기존 SK의 인프라를 적극 활용하기 때문이다. SK렌터카는 자사가 갖춘 전국적인 주유소와 국산 및 수입차 정비 네트웍, 긴급출동서비스 등을 기반으로 장기렌터카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유류 할인 및 정비 서비스를 제공한다.

SK렌터카 관계자는 “장기렌터카 고객에게 무상으로 기본 리터당 100원의 주유 할인을 받는 데다, 엔진오일 연 2회 무료 교환과 각종 정비까지 제공중”이라며 “선택형 멤버십에 가입하면 차량관리 서비스를 더 받거나 호텔 숙박, 문화 혜택들도 즐길 수 있다”고 말했다.

SK렌터카는 2018년 운영대수 10만대를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수립했다.

한편 SK렌터카는 운영대수 6만대 돌파를 기념해 오는 9월말까지 K7, 아반떼, 올란도, 싼타페, 그랜저 등 5종의 차량에 대한 추가 할인을 제공한다. 특히 9월 제주도 여행객들을 대상으로 통신사, 신용카드 제휴 멤버십 할인에 더해 최대 10%의 추가할인을 제공할 예정이다.

조민선 기자/bonjod@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