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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천안의 틈새 중소형 아파트 ‘e편한세상 두정4차’, 19일 견본주택 개관
- 계약금 500만원 정액제(1차), 중도금 60% 무이자



[헤럴드경제 =한지숙 기자] 고려개발은 천안시 서북구 두정동 401-1번지 일원에 짓는 ‘e편한세상 두정4차’<조감도>의 견본주택을 오는 19일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

이 아파트는 지하 2층~지상 23층, 6개동, 전용면적 62, 72㎡, 총 456가구 규모다. 최근 시장에서 각광받는 중소형 틈새평면인 62㎡, 72㎡로 구성한 것이 이채롭다. 이는 젊은 층 인구비율이 높은 두정동의 특성을 반영한 결과다. 또한 두정동 최초로 4베이(bay) 구조(일부 제외)를 선뵐 예정이다.

두정지구는 천안 서북구의 신흥주거지로 주목받는 곳으로 향후 약 94만㎡ 규모의 주거타운으로 발전할 예정이다. 최근 2년 만에 5200여가구 이상 사업이 추진 중이다.

단지가 들어서는 위치는 1호선 두정역과 670m 떨어진 거리다. 경부고속도로 천안 나들목과 1.4㎞, 1번 국도가 430m 거리에 위치해 있다. 또한 반경 2㎞ 안에 천안고속버스터미널이 있어 대중교통을 이용해 시내ㆍ외로 이동하기 좋다. 이 밖에 논산-천안고속도로, KTX 천안아산역 등 다양한 교통망을 주변에 갖추고 있다.

교육시설로는 반경 1㎞ 안에 유치원과 천안두정초, 북일고, 북일여고가 있다.

신세계백화점, 메가박스 영화관, 롯데마트 등이 반경 2㎞ 안에 위치해 있어 생활편의시설을 이용하기 편리하다.

다양한 특화설계가 적용된다. 전용 62㎡에는 드레스룸(발코니 확장 시)이 마련된다. 62㎡Aㆍ72㎡에는 주방 펜트리 등 넉넉한 수납공간을 넣었다.

이중창 시스템, 60㎜ 바닥차음재가 도입된다.

분양관계자는 “두정동은 천안시에서도 실용성을 중시하는 3040세대 비율이 가장 높은 지역으로 중소형 평형대의 수요가 풍부한 곳”이라며 “특히 ‘e편한세상 두정4차’는 전가구가 중소형 평형대로 구성됨은 물론 다양한 특화설계로 청약 및 계약에서 좋은 결과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천안시 서북구 두정동 1465번지에 마련된다. 입주는 2018년 10월 예정이다.

jsh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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