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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J제일제당, 햇반 컵반 ‘콩나물국밥’ 출시…간편식 제품군 확대
[헤럴드경제=장연주 기자]CJ제일제당의 가정간편식(HMR) ‘햇반 컵반’이 국밥류 신제품 ‘콩나물국밥’<사진>을 출시하고 간편식 제품군을 확대한다. 장기 보관이 가능하고 쉽게 조리가 가능하다는 점을 앞세워 1~2인 가구 소비자가 주로 이용하는 아침식사 수요를 확대하겠다는 전략이다.

이번에 출시된 햇반 컵반 ‘콩나물국밥’은 집에서 직접 만든 콩나물국 맛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제품이다. CJ제일제당의 레토르트 제조 기술로 별도의 보존료 없이 콩나물 특유의 아삭한 씹는 맛을 그대로 살리면서도 원물 그대로를 풍부하게 넣어 국물 맛을 냈고, 청양고추가루가 들어 있어 술 마신 뒤 해장 음식으로도 잘 맞는다. 자극적이지 않으면서도 햇반과 함께 든든하게 한끼 식사를 해결할 수 있는 제품이다. 특히, 제대로 된 콩나물국 맛을 내기 위해 CJ제일제당 소속 전문 셰프들이 전국의 콩나물국밥집 여러 곳을 사전에 방문해 표준이 되는 맛을 정하고 이를 구현하는데 주력했다. 


햇반 컵반 콩나물국밥’은 바쁜 아침 시간에 편의점이나 분식점을 찾기도 부담스러운 1~2인 가구 직장인 소비자의 생활패턴을 고려했다. 상온 보관 기준으로 유통기한이 9개월에 달해 미리 제품을 비축해두고 필요할 때 바로바로 먹을 수 있고, 전자레인지 기준으로 최대 4분(700w 기준)이면 조리가 완료돼 보관성과 간편성이 뛰어나다.

CJ제일제당은 지난 6월 냉장 컵반 2종 출시에 이어 이번 콩나물국밥 출시까지 총 15종의 햇반 컵반을 내놓는 등 간편식 제품 라인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yeonjoo7@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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